이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 지는 기운이 느껴져서 여름이 가고있구나 했는데 

여름이 지난 자리엔 어느새 칙칙함이 남아있네요 (ㅜㅜ)

 

이 칙칙함을 미백크림 으로 물리치고자 ㅎ 열심히 서치를 한 결과 

괜찮은 미백크림 발견! 소개드리려해요 ^^

 

 

 

이미 선크림으로도 이름이 알려진 SNP사의 

프렙 시리즈 중 ‘비타로닉 젤 크림’ 인데요

 

 

상큼상큼한 어린 탱자열매 추출물이랑 빵빵한 3중 히알루론산이 주요성분인데요

더운날씨가 완전 가시지 않은 이때에 미백크림 으로서는 괜찮은 특장점이라 할 수 있을것같아요

칙칙함도 신경쓰이긴 하지만 계절 특성상 속수분을 빼앗기기도 쉬운 날씨라 

컴팩트하게 필요한 장점이 들어있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맘에드는 부분은 성분 중에 친자연적 성분이 꽤 많다는 점이었어요

탱자추출물 외에도 비타민나무, 레몬, 까무까무열매 등의 추출물이 포함되어있고

피부안정성테스트도 완료했다고 하니 민감한 저도 안심할 수 있었어요

 

 

 

 

더해서, 탱자열매 추출물은 자연성분 원료를 최대한 그대로 신선하게 추출하기 위해 

저온 초음파 추출공법(Fresh-Drip)을 사용한다해요

기술력이 빵빵 하쥬 ㅎㅎ

 

 

 

또 한가지 기술력에 놀란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3중 히알루론산이에요~

히알루론산은 피부속까지 들어가기엔 분자크기가 너무 커서 

고분자, 중분자, 저분자로 나눠준거라고 해요

그래서 피부 겉부터 속까지 촘촘하고 탄탄하게 수분을 채워준다는 거죠 +_+b

 

 

 

제형은 말 그대로 젤크림 같아요

미백크림 하면 저의 선입견은 좀 하~얗고 뻑뻑한 느낌의 제형을 생각했는데

이런 날씨에 딱 알맞는 반투명의 촉촉한 젤크림이더라구요

 

 

 

발림성도 가볍고 산뜻하게 발리고 소량으로 얇고 넓게 바를 수 있어서

피부 상태에 따라 레이어드로 양조절하기 아주 쉬운 제형이더라구요

 

 

 

유독 더운 날엔 얇게 한번만 발라도 속당김 없었고 

에어컨 바람 많이 쐬는 환경에 있는 날엔 두세번 레이어드 하니 촉촉하고 편안하더라구요

 

 

 

 

가볍게 발리는 만큼 흡수율도 좋았는데 흡수된 후 끈적이지 않아서 더 좋더라구요

수분감은 오래 가는데 비해 끈적이지 않다는 게 좀 놀라울 정도였어요

 

 

 

 

그리고 갠적으로 아주 만족하는 부분은 바로 튜브용기라는 점이에요

튜브용기다보니 세심한 양조절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위생관리가 넘 편해서 저같은 귀차니스트에겐 아주 효녀템인듯 ㅎㅎ

 

 

 

가장 기대되는 부분, 이제품은 P&K 피부임상연구센터에 의뢰해서

4주 사용으로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침착 개선이랑 피부톤 개선,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인증을 받았다고하더라구요 (!ㅅ!)

 

 

 

제가 칙칙하기도 하지만 ..기미 잡티가 좀 많거든요 (ㅠㅠ)

그래서 사실 미백크림 도전이 처음은 아니랍니다 ㅎ

그치만 이번 도전만큼은 뭔가 두근두근 기대가 되더라구요

 

 

 

친구가 쓰는 선크림이 SNP사 제품인데 

뭔가 선크림 쓰면서 조금씩 얼굴이 환해지는것 같다며 추천해준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이 제품은 아예 기미, 잡티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까지 있으니 

더 믿음이 가서 요즘 아주 열심히 발라주고 있어요 ㅎㅎ

 

 

 

 

 

저는 기존에 사용하던 크림이 있었는데 

이 크림이 워낙에 제형도 그렇고 수분감도 좋아서 그냥 이걸로 바꿨어요

물론 겨울까지 단독으로 쓰기엔 좀 가벼울것같고 

겨울엔 이거랑 좀 더 쫀쫀한 크림을 같이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여름철의 칙칙함이 신경쓰이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시도해볼만한 제품이 아닐까 싶어서 이렇게 소개해드렸어요 ~

다들 막바지 여름 잘 이겨내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Posted by 예술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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